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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히 읽기 좋은 시집이었다.내 감성이랑은 다소 안 맞았지만...ㅎㅎ
다양한 사례와 자연 현상을 수단매체, 목적함수를 중심으로 해석하며 어떤 목적에 도달하기 위해 자연은 어떻게 해왔고(면적의 최소화 등..) 성공한 기업들은 어떻게 목적을 이뤘고 위대한 발명은 어떻게 이루어 졌는지 와 같은 사례를 설명하였고 결과적으로 에너지를 모아 최적의 성과를 내는 우회축적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
핵소고지
SF를 언어와 연관시켜 이렇게 영화로 만들 수 있다는게 놀랍다.문과의 인터스텔라라는 표현이 맞는것같다.
2012년 국정원 댓글조작 사건을 모티브하여 댓글 조작을 통한 음모를 그린 소설이다.여론 조작에 사용되는 방법들이 아주 구체적으로 묘사됨과 동시에 아주 참신하게 느껴져서 이 것을 보는 재미도 있었고, 인터뷰 형식을 초기부터 중간 중간 삽입하며 끌어 갔던 것도 처음엔 진부하게 느껴졌으나 다 읽어갈때쯤 큰그림에서 아주 색다른 시도로 다가오게 되었다.아주 재밋고 참신하고 의미있는 책이었다. 전혀 틀리거나 못 쓴 문장이 아님에도 묘하게 어설픈 문장들이라 해야할까? 잘쓰는데 약간 글의 화려함이 없다할까? 약간 은근히 평범하고 수수한 듯한 특색도 개인적으로 느꼈다.
굳이 모바일이나 2017년에 국한되지 않고 앞으로의 트렌드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접할 수 있었다.목차가 아래와 같이 되어있는데 아주 딱 내가 원하던 소재만 모아논 것 같고 , 내용이 정말 쉽게 그냥 검색해서 접하는 것과는 다르게 깊이가 있었다. 최근 읽었던 미래의 속도, 4차 산업혁명 이런 책들은 와닿지 않는 내용과 서술 방법을 사용했는데 이 책은 실제 트렌드를 느끼게 해주었다. 모바일 컨시어지로보어드바이저디지털광고미디어콘텐츠가상현실포스트스마트폰 경쟁자동차스타트업
서론에서 언급되었듯이 변화하는 사회에 대한 직관을 새로 심어주는 책이다.우리는 매일매일을 살아가며 닥치는 변화를 인지하지만 이전 시대와 비교해서의 변화속도를 체감하기엔 많은 한계가 있다.변화 빠른 것은 이미 알고 있다 생각했지만, 그게 큰 착각임을 읽는 내내 느꼈다. 신흥국에 대한 이야기, 기술의 속도, 인구의 연령구성 변화, 세계화 의 4가지 큰 변화를 1부에서 설명하고 다가오는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2부에서 이야기했다. 경영자나 정부 관계자들에 대한 리포트 같은 느낌도 들지만, 나같은 사람에게도 없어서를 안될 중요한 직관을 심어줫다 생각되고지금이 얼마나 기회가 넘치고, 위기가 도사리며, 변화무쌍한 시대인지 깊이 새기게 되었다. 그래도 이 책을 읽음으로써 지금과 가까운 미래의 트렌드가 빠르게 붕괴..
전체적인 느낌은 이 책에서 자주 언급되는 세계적인 포럼 등에서 다루는 내용들을 모아노은 느낌이다.실제 내가 할수있는 것이나 알아야할 것이라기보다는 정책입안자, 결정자, 경영자 등이 다루는 내용을 확인해본 느낌이랄까..분위기는 그렇게 맞추어져 있어서 약간 어딘지 모르게 뜬구름 잡는 느낌이 들기는 했지만 표현의 방식이 다를 뿐 결국 다 도움되고 타당한 이야기 들이었다고 생각한다. 4차 산업혁명의 우려할 점과 기대되는 점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서 이야기 해주고 있다. 4차 산업혁명에 대해 몰랏던 것을 알 수 있게 해주는 그런 내용은 아니지만 약간 다른 관점에서의 4차산업 혁명을 느낄 수 있기도 했고, 현재까지 나타난 티핑포인트와 함께 다루면서 현재의 트렌드 정리와 함께 미래를 조금 더 쉽게 그려볼 수 있게 해준..
만화책이면서 철학적 내용을 담은 참신한 베스트셀러 책을 보고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같다.그림 하나하나 많은 느낌을 주고 담겨있는 글 또한 편하게 따라가지지만 많은 생각거리를 던져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