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금융 자산

금융자산은 크게 만기가 1년미만인 단기 금융자산과 그 외의 장기 금융자산으로 분류되는데
여기서는 주요한 단기 금융자산중에 단기국공채, CD, CP, RP, 콜 이 다섯가지에 대해 알아보려한다.

단기 국공채
단기 국공채의 대표적인 것은 재정 증권(Treasure Bill,TB)이다.이 TB는 정부가 국고금의 출납과 
통화관리에 대한 정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위하여 발행하는 증권이다.
또한 외국환평형기금 이라는 것이 있는데 정부가 원화가치를 안정시키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이다.
IMF외환 위기때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CD
'양도성예금증서'라 불리는 CD는 은행이 발행한 정기예금증서에 양도성을 부여한 상품이다. 
무기명으로 발행되며 금융시장에서 자유롭게 매매가 가능하다. 일반적인 정기예금보다 금리가 높다.
은행은 자금수요에 따라 CD의 발행규모를 조절하며 자금을 운용한다.

CP
CP는 신종기업어음(commercial paper)를 말하는데 기업이 단기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한 
약속어음을 증권사가 할인매입하고 다시 고객에게 대출하는 방식이다. CP는 2개이상의 신용평가기관
으로부터 B등급 이상을 받은 우량기업만이 발행 할 수 있다.

RP
RP는 환매 조건부 채권(Repurchase Agreement)을 말하는데 일정기간 후에 일정한 가격으로 다시 매수 또는 매도 한다는 조건으로 발행되는 채권이다. RP거래는 은행과 고객사이에 실제로 채권이 오고가는 채권거래가 아니라 단지 `일정기간후에 원금과 이자를 지급한다'는 약속으로 은행 예금처럼 거래가 이뤄진다. 따라서 고객은 채권 대신에 RP통장을 받게된다.

Call
콜은 금융기관 간의 단기자금의 과부족을 조절하기 위한 상품이다. 만기는 30일이내로 단기간이다.
콜거래에서 적용되는 이율인 콜금리는 금융시장의 움직임을 민감하게 반영하여 변동되므로 금융계의 지표가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