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ch I/Read
해를 품은달
sunki-lee
2012. 2. 26.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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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펴기전에는 가벼운 연애소설 정도로 생각했었는데 읽어보니 정반대였다.
조선시대 왕족의 법도나 고전, 고사 등에 대해서도 깊이가 있었고
스토리가 왠만한 추리소설 보다 치밀하게 전개 되어 몰입감과 읽는 재미가 대단했다.
전혀 가벼운 소설이 아니고 느낀점도 많고 감동도 많았다.
글이 그렇게 무겁게 쓴게 아니라 잘 읽히기도 했다.
최근 기억에 남는 책중에 최고다.